알레르기 진단법

 

 

 

 

 

 


 


병력

 

- 비슷한 증상이 반복해 나타나는 병력: 알레르기는 과민성 질환이고 또한 표적기관이 결정되는 특징이 있다. 

원인물질에 노출되었을 때마다 쉽게 증상이 나타나고, 또한 비슷한 증상이 반복된다.

그래서 표적기관이 피부라면 아토피피부염이나 두드러기 증상이, 기관지라면 기관지천식 증상이, 코라면 비염 증상이 자주 나온다.


- 가족력: 진찰과 검사를 해도 진단을 내리기 애매하면 가족력이 진단에 도움이 된다. 알레르기는 유전적 영향을 받는게 보통이다.

 

 

 

 

 

 

 


진찰??
진찰은 병력으로 파악된 신체적 증상이 알레르기와 관련이 있음을 확인하는 절차다.

 

- 천식: 천명 (기관지가 좁아지며 들리는 호흡음)
- 알레르기 비염: 창백한 코 점막, 좁아진 비강을 넓혀서 코끝을 자주 들어 올려 생기는 코등 주름
- 알레르기 결막염: 충혈된 눈과 눈 비빔
- 피부알레르기: 가려움을 동반한 두드러기, 거칠게 일어난 피부발진 (아토피피부염이 대표적)

 

 

 

 

혈액검사

 

혈액검사는 병력과 진찰 소견을 뒷받침하기 위한 검사다. 알레르기와의 관련성을 검사하는 항목과 다른 질환을 감별하기 위한 검사항목이 속한다.

 

- 면역글로불린-E 검사: 원인물질과 결합하여 이를 알레르기 증상을 유도하는 비만세포에 전달하는 면역글로불린을 측정하는 검사.

CAP 검사, RAST 검사, MAST 검사가 주이다.

- 전혈구 계산값(CBC): 감염 질환을 감별하는 기초적인 검사로서 모든 알레르기 진단에 반드시 속해야 함.

 

 

 

 

 

증상유발검사


원인물질을 직접 신체에 투여하여 증상이 나타나는 지를 관찰하는 검사로서 진단을 확인하는 가장 확실한 검사이나, 아나필락시스가 일어날 수 있어 반드시 응급조치 시설이 갖추어져 있는 의료기관에서 실시한다.

 

- 피부반응검사: 알레르기 검사에 가장 편리하고 유용하다. 등,팔에 의심되는 알레르기 원인물질 용액을 한 방울씩 히고 이를 통해 바늘로 .피부반응검사 (등 부위 ) . 피부에 가벼운 상처를 만들어 원인물질이 피부조직내로 스며들게 하여 알레르기 반응을 본다.

 

원인물질을 묻힌 부위는 부풀어 오르고 그 정도에 따라 +1, +2, +3, +4로 판독한다. 반응정도가 +3이상, 특히 +4이면 연관성을 강력히 시사한다고 판독하고 +1과 +2정도의 반응은 연관성에 대해 반복 검토할 필요가 있다.


- 직접 유발검사: 원인되는 물질을 직접 투여하여 증상이 나타나는 지를 확인하는 검사다.

이것은 심한 증상이 동반될 수 있고, 또한 기술상 힘든 점이 많아, 경험 있는 검사자와 시설이 갖추어져 있는 의료기관에서 해야 함.

보통 천식유발검사, 운동유발검사, 식품유발검사가 있다.


 

'나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 치아 관리법  (0) 2013.12.23
겨울철 피부질환  (0) 2013.12.20
곰팡이와 천식  (0) 2013.12.19
집먼지진드기 알아보기  (0) 2013.12.19
경주 헌강왕릉 (2)  (0) 2013.12.18
Posted by 로지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