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헌강왕릉 (1)

 

 

 

 

 

 

 

 

 

 

 

헌안왕의 사위로서 왕위에 오른 경문왕의 맏아들인 신라 제49대 왕인 헌강왕이다.

헌강왕 재위시 경주는 성안에 초가집이 한채도 없는 기와집이었고 사람들은

밥을 할때 장작 대신 숯을 사용했다고 한다.

 

 

 

 

당시 신라전체는 태평성대에 빠져 백성 모두 콧노래를 흥얼거리는

통일 신라의 최절정기였으나 이를 바탕으로 날로 부유해진

귀족들은 환락의 극치에 빠져 심히 방탕하고 여색에 젖어 지냈다.

 

 

 

 

이런 환락을 경계하기 위하여 헌강왕의 앞에 남산 신이 나타나 춤을 추었으나

헌강왕은 이를 오히려 상서로운 기운이라 해석하며 그 자신도

태평성대에 도취되어 흥청망청 놀았다.

 

그 유명한 처용 이야기는 헌강왕때 탄생한 이야기이다. 동햬의 용이

헌강왕의 덕을 찬양하기 위해 일곱 아들과 함께 춤을 추는데

왕을따라 궁궐로 들어온 용왕의 막내아들이 바로 처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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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로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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