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와 천식

나의 일상 2013. 12. 19. 16:28
곰팡이와 천식

 

 

 

 

 

 

곰팡이는 어둡고 축축한 환경에서 자라는 미세한 실 같은(filamentous) 형태의 미생물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종 수는 약 72,000 종으로

생물계에서 식물 및 곤충을 제외하고는 제일 많은 종류다.

 

 

 

곰팡이는 높은 습도, 수분, 알맞은 온도, 그리고 약간의 영양분만 있으면 음식, 실내 식물, 벽, 바닥 등의 표면에 ~~~언제라도 잘~~~자랄 수 있다.

아 짜증나는 놈들이다.

 

 따라서 적절하지 않은 습도 및 온도관리 또는 청결하지 않은 환경은 곰팡이가

자라기 좋으니 조심해야 한다,.

 

 

 

 

 

곰팡이와 천식은 무슨관계가 있을까나?

 

미국 의학연구원(Institute of Medicine)에서 2004년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곰팡이는 천식을 일으킬 수 있는 유발인자(Trigger)라고 한다.

 

이것은 곰팡이에 있는 알레르겐(allergen), 베타글루칸 및 독소와 같은

독성물질들이 공기 중 흡입 또는 섭취를 통해 (천식에) 민감한 어린이 또는 환자들에게 천식을 유발하는 물질이라는 말이다.

 

무시무시 하지??

 

 

 

 

 

 

그러면 올바른 곰팡이 관리 및 예방하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 집, 건물 외벽 혹은 물 배관에서 물이 새는 곳이 있다면 이를 빠른 시일 내에 처리한다.


- 온도 차이에 의해 창문 등에 생기는 습기는 가능한 한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며, 습기가 생기면 바로 조치취하자.

 

- 제습제나 건조기(에어컨) 등을 사용하여 실내에서 항온, 항습하려는 노력필요.

 

- 곰팡이의 먹이가 될 수 있는 먼지내 물질들을 제거하기 위하여 정기적인 청소 및 관리를 통해 주변 환경을 깨끗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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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 알아보기

 

 

 

 

 

 

 

집먼지진드기가 아토피피부염이나 알레르기비염, 천식 증상을 악화시킨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것이다

 

가정에서 집먼지진드기를 없애려는 노력들이 성공을 거두기가 어렵다.

집먼지진드기의 특성을 알아보고 이들을 몰아내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자~~

 

 

 

집먼지진드기는 약 0.3mm 정도로 맨눈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현미경으로 관찰하면 움직임을 볼수있단다. 

 

피부 비듬이나 부스러기를 먹고 살기 때문에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몸에서도 보인다.

진드기는 일부 소화된 음식물을 분변으로 분비하고, 이것을 먹기도하는데 분비한 분변이 알레르기 증상을 나타내는 원인이다.

 

습도에  민감해서 다리 관절에

나와 있는 흡수성 물질을 이용해 수분을 흡수하나

수분을 찾거나 마실 수는 없어 전적으로 주변의 수분에 의존하기도 한다.

이놈의 진드기는 잘 자랄 수 있는 적정 온도가 18~27oC 사이로 범위가 상당히 좁아서 다행이다.

 

 

 

집먼지진드기를 없애기 위해 적정 습도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흔히 대기 중의 습도만을 신경쓴다.

정작 중요한건 진드기가 실제 서식하는 카펫이나 소파, 매트리스, 의복 등의 습도이다.

 

습도가 떨어지면 집먼지진드기는 침구류나 패브릭 제품에서 떨어지기 때문에 매우 건조한 환경에서도 진드기가 죽는데 약 2개월이 소요되고, 카펫, 소파, 매트리스에서 진드기 농도가 떨어지는 데는 더 오래걸린다.

 

그렇기 때문에 진드기를 퇴치하는 환경 관리는 꾸준히 시행해야 한다.


 

 

 

 

 

 


집먼지진드기를 제거하기 위한 생활 속 관리는? 

 

1.가정 내 습도는 40~50%를 유지
2.침대 매트리스와 베개를 알레르겐 방지용 덮개로 싸라
3.침구류는 정기적으로(1주일에 1회) 55oC 이상의 뜨거운 물로 세탁
4.카펫, 털이 많은 동물, 천 소파, 천 커튼, 어지럽게 흩어져 있는 물건 등은 치우자
5.헤파 필터나 필터백이 장착되어 있는 진공청소기로 청소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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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헌강왕릉 (2)

 

 

 

 

 

 

왕은 심히 기뻐하며 처용을 아름다운 여자와 짝을 지어줬다.

처용은 항상 달밤이몀ㄴ 거리에 나가 가무를 즐겼는데 어느날 귀가해보니 사람으로 변한

역신이 처용의 아내와 동침을 하고 있었다.

 

 

 

 

 

 

이에 처용이 노래를 지어 부르니 역신이 무릎을 꿇고 처용에게 사과를 하였다.

이 일을 계기로 나라 사람들은 처용의 형상을 그림으로 그려 문에 붙인 뒤

악귀를 물리치는 풍습이 생겨났다.

 

지금의 한강왕릉은 지름 16미터, 높이 4미터의 별다른 장식이 없는

아담한 능이다.

봉분 밑에 4단의 장대석을 호석 형태로 축조한 뒤 그 위에 흙을 쌓았다.

이미 도굴 당한적이 있는 헌강왕릉은 능 내부에 동서 2.7미터

남북 2.9미터의 석실이 있으며 석실 안에 관이 모셔져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

 

 

 

 

 

 

 

보리사 동남쪽에 장사지냈다는 기록으로 인해 이 능을 헌강왕릉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신라 최절정기의 왕릉치고는 어쩐지 초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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