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윤을골 마애불좌상

 

 

 

 

 

포석정에서 남산 순환도로를 따라 20분정도 걸어가면 길가에 도깨비 문양의 표지판이 놓여있는데 이 표지판을 보고 산속을 70미터 가량 헤쳐 올라가면 ㄱ자형태의 바위에

불상3구가 새겨져 있는 것이 보인다.

중앙에 있는 불상은 본존불로 여겨지며 세 불상가운데 가장 큰데 머리에

큼직한 육계가 있으며 왼손은 다리 위에 올려놓고 있다.

 

 

 

 

법의는 통견으로 여겨지나 가슴부분이 풍화되어 정확하게 알아볼수 없다.

연꽃대좌에 앉아 있으며 머리뒤에는 광배가 흐릿하게 조각되어 있다.

오른쪽 불상은 왼손이 약함을 들고 있는 약사여래이며 법의는 편단우견이로 연꽃대좌에 앉아있다. 머리에 육계로 보이는 원이있으며 광배가 조각되어 있다. 하체가 큼직해 육중한 모습이지만 이곳 불상 가운데 조각상태가 가장 양호하다.

 

 

 

 

 

 

 

왼쪽 불상은 ㄱ자형태로 튀어나온 바위 전면에 단독윽로 조각되어 있다. 조각상태가 그리 좋지 않은 이 불상은 왼손에 보주를 들고 있으며 역시 대좌에 앉아 있다. 머리에 육계가 발달했으며 법의는 통견으로 여겨지나 마모상태가 심해 정확하게 알아볼수 없다.

이들 불상의 조성시기는 태와 9년 을묘라고 전하고 있다.

 

 

바위 전면에 새겨진 명문때문에 신라 흥덕왕 10년에 조각되었음을 알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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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비안나이트  김준선

 

 

 

 

 

 

 

 

아라비안 나이트로 한때 큰 인기를 얻었던 김준선.

뉴스를 검색하니 다시 가수활동을 하는 것 같긴하다.

김준선은 작곡도 하는 가수로 컬트의 너를 품에 안으면을 작곡하기도 하였다.

 

 

 

 

 

 

hey friend why did you forget your dream
yesterday ?
now, come to my fantastic world. Arabian Night !

이토록 뛰는 가슴 그때는 몰랐었네 내마음에 꿈을 심은
환상의 아라비안 나이트 이제는 지나버린 얘기라고

말하지마 이제는 잊어버려 오늘을 사랑하네 내마음에
꿈을 심은 환상의 아라비안 나이트 우리의 어렸을 때

꿈을 심은 이야기들 어느덧 세월은 흘러 한동안 꿈을
잃어버렸네 그러나 이제는 돌아와 행복한 옛날로 또

히야오아 히야오아 히야오아 히야오아 히야오아 예
그건 언제나 나의 꿈 그건 언제나 나의 꿈 불타는 태양

밑에 울부짖는 사하라 내 마음에 꿈을 펼친 그것은
아라비안 나이트 arabian night was more than a
story

when we were young it was truth, reality beautiful
palaces, horses, thieves and heroes.

we fell asleep clinching on to our dreams.
I was flying through air through arabian night

watching alibaba in his magnificient fight
아라비아 음악에 젖어서 이리저리 춤도 추어 보고

나는 또 바이킹이 되어서 푸른 바다에 나가 내 마음에
꿈을 펼친 그것은 아라비안 나이트

이제는 지나버린 너의 꿈을 찾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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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로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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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김양 묘

나의 일상 2013. 12. 10. 16:02
경주 김양 묘

 

 

 

 

 

 

 

 

 

 

김명, 제율, 우징 사이에 벌어진 왕위쟁탈전에서 뺴 놓을수 없는 인물이 충신 김양인데 김양의 생애는 삼국사기 인물 열전에 잘 나와있다.

현재 김양의 묘는 무열왕릉 매표소에서 도로 건너편에 위치한 김인문묘와 함께 있다.

 

 

 

 

 

 

타원형의 봉분인 김양의 묘는 밑지름 20미터 높이3미터의 규모를 가졌는데 별다른 장식 없이 김양묘라는 표석만 세워져 있다. 관리상태가 양호해 근처에 태종무열왕릉만 없다면 조선시대의 어느 왕릉에도 비견할수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봉분일 것이다.

 

 

 

 

 

 

 

권력투쟁 속에서 왕이 되었던 희강왕과 민애왕의 능침이 애처롭기 그지없는 모습이라면 ,

오직 한 왕을 위해 살았던 김양의 묘는 점점 경주의 아름다운 산천 초목을 닮아가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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